행사 정보를 넣고 마음에 드는 포스터 스타일과 배색을 고르면,
한 장의 레퍼런스 시트로 정리해 드려요.
말로만 취향을 주고받으면, 고객과 디자이너는 서로 다른 그림을 떠올립니다.
그래서 첫 시안이 엇나가고, 수정이 길어지죠.
레퍼런스 초이스는 행사에 어울리는 배색과 실제 포스터 레퍼런스를 고객이 직접 고르게 해서,
디자인을 시작하기 전에 취향을 눈으로 맞추는 도우미입니다.
여기 보이는 배색은 아무 색이나 섞은 게 아니에요.
사람이 고른 배색을 색 조화 규칙대로 넓힌 뒤,
색 이론 규칙으로 하나하나 걸러 남긴 것만 보여 드립니다.
어랍쇼가 직접 모으고 고른 배색이에요. 각 배색의 밝기와 선명도의 짜임(연한 바탕, 중간 톤, 진한 포인트 같은 구조)은 끝까지 그대로 둡니다.
색상환에서 색을 고르는 전통적인 방법이에요. 선별 배색의 짜임은 두고, 색의 종류만 이 규칙대로 바꿉니다.
규칙마다 색상환을 1도씩 돌려 가며 모두 만들어 봅니다.
선별 배색 52 × 규칙 5 × 360도 = 경우의 수 93,600가지.
이 중 대부분은 눈으로 보면 비슷하거나 색이 탁해서, 다음 규칙으로 걸러 냅니다.
색 이론에서 배색이 깨지는 조건을 순서대로 적용합니다. 색은 사람 눈 기준의 색 공간(OKLCH)에서 비교합니다.
선별 배색이 늘어나면 같은 규칙으로 다시 걸러 가지수가 늘어납니다. 흰색·검정·회색 같은 중립색은 바꾸지 않습니다.
행사명과 주관, 키워드 3개,
날짜를 적어 주세요.
정식 명칭이 아니어도 돼요.
실제 포스터 레퍼런스에서
마음에 드는 분위기를
3가지 골라요.
마음에 드는 배색을
바구니에 담아 두고,
그중 2가지를 골라요.
포스터 3개 + 배색 2개를
한 장에 담은 이미지와
A4 PDF로 전해요.
그럼 이제해볼까요?
입력한 내용이 배색 카드에 그대로 들어가고, 어울리는 배색을 앞에 보여줍니다. 입력한 내용은 이 기기에만 저장됩니다.
실제 포스터 레퍼런스 중에서 마음에 드는 분위기 3가지를 고르는 단계예요.
색이 몇 가지 쓰인 배색을 볼지 먼저 고르세요. 카드의 원을 누르면 아래 바구니에 담깁니다(8개까지). 배색 가지
담은 배색 중 2가지를 골라 주세요. 체크를 풀면 바구니에서 빠집니다.
여기서 고른 배색은 실제 디자인 시안 작업에 확정되는 배색이 아니며,
고객님의 취향을 알기 위한 참고자료로만 활용됩니다.